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가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인 전주에 둥지를 틀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쿠뮤 필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주가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5개 거점별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전주시와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12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박정민 공관 차석,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국내 영화영상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뮤 필름 스튜디오 한국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에 위치한 대규모 영화 제작 시설로, 약 27만1074㎡(8만2000평)의 면적에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 촬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촬영지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시는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출범식 이후 스튜디오 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부경대학교 벽화봉사 동아리 절영회는 11월 8일~9일 양일간, 문현3동에서 “붓끝으로 그리는 세상” 벽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문현동 메가마트 담장 벽화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붓끝으로 그리는 세상”은 부경대학교 벽화봉사 동아리 절영회 회원들이 지역의 환경개선과 재능 나눔의 과정으로 벽면에 예술적 그림과 메시지를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날 벽화봉사에 참여하여 “벽화봉사 활동을 통해 도시환경 미관개선 및 자원봉사자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붓끝으로 그리는 세상”은 부산 남구청과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에티오피아 교육부 소속 선도 교원 20명을 초청해 경북 일원에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교육 정보화 요청에 대해 경북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글로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지속해 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올해 1월, 경북교육청은 에티오피아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이번 초청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 과정은 디지털 격차가 심한 에티오피아 현지 사정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8월에 실시된 현지 사전 방문에서 교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북의 우수한 에듀테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단계별 접근과 교육 콘텐츠 개발 △에듀테크로 열어가는 수업 사례와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VR․AR 교수 학습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학생 캠프 운영프로그램 실습 등 첨단 ICT(정보통신 기술) 활용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희망 교원 총 37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제작 현장(프로덕션)인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융복합 프로그램 NO.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융복합 프로그램 NO.2’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교육부 특교)의 하나며, 공연예술과 대중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관람하며 화려한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에 몰입했다. 특히, 초․중등 학생들은 공연 전부터 무대 뒤에서 뮤지컬 창작과 준비 과정(분장, 무대 동선 파악 등) 등을 직접 체험하고,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았으며, 이후 뮤지컬 예행연습(리허설)에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뮤지컬 기획부터 연출까지의 전반적인 뮤지컬 제작 및 공연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사건 발생률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아동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4만 5,771건 중 아동학대로 확인된 사례는 2만 5,739건으로 아동인구 대비 아동학대 발견율은 3.6%이다. 관악구의 경우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412건 중 193건이 아동학대 사례로 확인되었고, 아동 인구 대비 아동학대 발견율은 5.3%로 서울시 자치구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에 관악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책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해부터 무료로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해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관내 거주 아동 및 보호자 총 1,400명이 참여했는데, 아동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부모님들이 큰 만족감을 보였다.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는 인공지능(AI)으로 아동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예술콘텐츠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문화예술콘텐츠를 교류·협력해 우수한 전시를 금천구에 선보이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 협약식은 11월 12일 오후 3시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금천문화재단의 서영철 대표, 유지애 예술기획팀장, 이원영 경영기획팀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김선옥 사장, 하성국 어린이사업본부장, 이기형 어린이콘텐츠기획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교류·협력 활성화 ▲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양 기관의 홍보채널 활용 ▲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분야의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 금천구 금나래갤러리에서 선보일 ‘책 먹는 여우, 도서관을 삼키다’ 전시 등 다양한 업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영철 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호두까기인형’은 어린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마법의 나라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발레 음악으로도 널리 사랑받아왔으며, 아름다운 선율과 춤에 신비한 이야기를 담아 손꼽히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군포를 찾아오는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창단 후 17개국 1,800여 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온 국내 최정상급의 발레단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1986년 초연 후 37년간 매진을 이어온 흥행 스테디셀러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화처럼 구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클라라의 꿈속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차이콥스키의 ‘눈의 왈츠’, ‘꽃의 왈츠’를 비롯해 ‘사탕 요정의 춤’등 대표곡들이 연주되며, 스페인·러시아·중국 등 세계 각국의 개성 있는 안무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공연 전석 30% 할인을 제공하며, 모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민이 참여한 문화예술교육 ‘시민예술학교 - 그림책에 담은 여주 이야기’의 결과 도서 '그림책에 담은 우리들의 여주 이야기' 를 발간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의 '2024년 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에 선정된 사업으로 글쓰기, 그림그리기, 낭독하기가 융합되어 다채로운 분야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마음 속에 숨어 있던 나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예술 장르로 표현하며 자신을 알아가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계기로 만들었던 이번 교육은 결혼, 은퇴 등으로 여주에 터를 잡은 이주민과 원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주살이’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가 되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0주간 진행된 교육의 결과물로 발간된 이번 도서는 여주에 살고 있는 시민이자 교육에 참여한 15인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글과 그림을 담았다. 아침 산책길마다 만나는 백로에게 보내는 당부, 아팠던 남편과 다시 걷는 사소한 일상의 기쁨, 낯선 여주로 이사와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을 스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청소년의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사람이 다음 3명의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 교육감은 캠페인 참여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이버 도박게임은 ‘재미’가 아닌 ‘사기범죄’다”며 “친구의 도박 권유가 있더라도 단호하게 거절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학생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명진 교육문화위원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이 교육감은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을 도박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11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환기시켰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천영기 통영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김진우 사천경찰서장 등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