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창暢엔터가 제작한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상연된다. 이 작품은 SNS가 지닌 잔인성과 폭력성을 지적하며 올바른 친구 관계 형성을 돕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극단 여인극장이 제작한 뮤지컬 ‘우린 친구잖아 -따로’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집단 괴롭힘을 폭력성을 지적하며 진정한 친구 관계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뮤지컬 공연이라는 흥미로운 매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감 나며 재미있는 공연으로 학교폭력 심각성은 공감하게 되었으며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게 손 내밀어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긍정적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6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창작뮤지컬 공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 및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고하고자 7월부터 준비됐다. ‘KB금융공익재단’, ‘초록우산’, ‘문화예술단체 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경제금융 및 문화예술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번 뮤지컬 공연 성과공유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연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 확립 및 경각심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를 찾아 가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는 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12월 4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를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나는 고려인이다’는 고려인의 이주와 연해주, 중앙아시아 정착 과정을 시간순으로 재현해, △사라진 아리랑 △일어서는 아리랑 △기억하는 아리랑 등 총 3부로 구성했다. 특히 이 공연은 조명희 고려인 시인과 한진 극작가의 한글문학, 구전 민요, 노래 음원 등을 콘텐츠로 활용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고려인마을은 마을 추산 7,000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공동체를 형성해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에게는 민족의 동질감과 자긍심을, 관람객들에게는 동포애와 문화 감동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공연이 개최됐다고 29일 알렸다. 재난 안전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배우들과 소통하고 노래와 율동을 함께 따라 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뮤지컬은 총 5가지 장면으로 구성됐으며 ▲중독안전 ▲보행안전 ▲성폭력안전과 같은 안전 세부 영역을 주제로 삼았다. 뮤지컬 속 등장인물들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황을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4세부터 7세 사이의 어린이 관객 1,000여 명은 배우들의 톡톡 튀는 노래와 발랄한 율동을 따라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적진의 심장에서 독립을 꿈꾸며, 그들을 불태울 작은 불씨 모은다. 해방의 노래 독립의 노래, 마음껏 소리칠 그날을 꿈꾼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창작뮤지컬 ‘도연’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서구립극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상산 김도연 선생의 삶을 모티브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919년 2월 8일 동경 YMCA에서 실제 벌어진 2·8 독립선언을 배경으로 김도연 선생을 중심으로 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창작뮤지컬로 재구성했다. 공연은 1918년 경찰의 눈을 피해 동경 YMCA 회관, 반도웅변회에 모인 도연과 조선인 유학생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조국 독립의 꿈을 안고 일본으로 간 유학생들은 일본의 압제와 거센 기세로 어느새 희망이 조금씩 사라져간다. 해방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던 도연은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선포에 희망을 걸고, 1919년 적진의 심장인 동경에서 목숨을 건 독립운동을 계획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용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일 용문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뮤지컬 ‘FLY HIGH’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가 낮아 많은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며, 일부 청소년들은 심리적 어려움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가출, 폭력, 약물 남용 등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군 생명존중안심마을 1호인 용문면의 교육 분야 협약 기관인 용문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 460여 명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다.또한, 이날 뮤지컬과 함께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 토크콘서트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FIY HIGH’ 뮤지컬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아름이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일 오후 5시 뮤지컬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함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열린다. 인구소멸위기 지역인 소도시에서 문화를 통해 인근 지역민까지 문화회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뮤지컬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 배두훈, 백형훈, 김바울 그리고 김환희가 뮤지컬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팬텀싱어 포레스텔라 멤버 배두훈은 포레스텔라 콘서트로 크로스오버 무대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 뮤지컬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매니아 팬층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는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가창력 있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이다. 현재 뮤지컬 지져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유다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팬텀싱어 라비던스의 멤버인 김바울의 가슴을 울리는 중저음의 노래들도 이날 만날 수 있다. 크로스오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한 김바울은 앞으로가 기대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한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과 이지훈의 출연으로 행사 전부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6회째를 맞는 뮤지컬 갈라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배우들의 풍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준비된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팝송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하여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강화군의 연말 문화행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고, 강화군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상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경기도 어린이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만 3세~5세 아동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힘을 잃어가는 친구들과 건강나라를 지키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도로시와 냠냠요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달고 짠 음식은 조금만 먹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이게 재미있게 알려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무료로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도 무척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남셨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WHAT IF(왓 이프)를 BeIN:(비인)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5월 대학로에서 초연된 뮤지컬 WHAT IF(왓 이프)는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 티켓 평점 9.8점, 예스24 티켓 평점 9.1(10점 만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배우 홍경인이 직접 연출하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작품은 일에 대한 열정도 사랑에 대한 호기심도 잃은 지 오래인 30대 직장인 주명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반짝반짝했던 젊음은 사라지고 회사에서 일명 ‘고스트’라 불리며 무존재감으로 살아가던 중, 완벽남 차은유 과장의 등장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그의 마을을 얻고 싶은 주명은 고스트 동지 유신에게 고민 상담을 받게 되고, 유신은 가문 대대로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며 다섯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