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전주시민들이 신청한 곡들을 연주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시민들이 신청한 영화 OST곡을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모두의 O.S.T’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달 시민들에게 듣고 싶은 OST곡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곡을 공연 프로그램에 넣어 기획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주요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공연 전 상영되며, △인디애나 존스 △벤허 △라라랜드 △쉰들러 리스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작 영화의 OST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1만 원(1층)과 7000원(2층)이며,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학생과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선곡에 참여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친숙한 영화 멜로디가 다양한 세대와 음악적 취향을 아우르고 관객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시민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포항시립합창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상임지휘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합창 분야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 단원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춘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공개채용의 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공개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포항시청 문화예술과 예술단운영팀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의 제17회 정기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시흥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가을밤을 배경으로 감동적인 합창 연주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이용주의 ‘별 헤는 밤’, 윤학준의 ‘별은 너에게로’, 박문희의 ‘그대 있음에’ 연주로 막을 열어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어서 1990년대의 명곡을 재편곡한 이문세의 ‘소녀’,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명곡 메들리 ‘Rock with You’와 비틀스의 대표곡 ‘Hey Jude’가 준비돼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1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홍보물 하단의 큐아르(QR) 코드나 연결 주소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의 별빛을 담은 감성적인 합창의 울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5회 정기연주회 ‘천안·전주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로, 두 단체의 고유한 색채와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립합창단이 북유럽합창, 현대합창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현재 경희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병엽 교수의 트럼펫 연주가 더해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천안시립합창단이 한국합창과 미국 민요, 흑인영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가 19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 광진가족 클래식 소풍’을 개최한다.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은 일상 속 문화생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의 날’이다. 이에 광진구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모든 구민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준비해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청소년 음악 봉사 단체인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 소프라노와 바리톤으로 구성된 2인조 성악팀 ‘Y-Voice’ ▲ 유명 클래식 5인조 보컬 그룹 ‘유엔젤 보이스’ ▲ 세종대학교 음악과 교수 및 강사, 동문으로 구성된 ‘세종 챔버 앙상블’의 고품격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영화 OST, 가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 편하게 공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개인 돗자리 지참 후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또한, 광진구는 본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구의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피아노 버스킹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전세계 100여 개 도시, 3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킨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수원컨벤션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 MICE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12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11일 저녁 7시 ‘수원 MICE복합지구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캔들라이트 in Suwon’을 개최한다. 캔들라이트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기업 피버(Fever)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문화예술 접목형 콘서트다. 수천 개의 LED 촛불 장식 속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간 진행된다.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부 공연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 히사이시 조의 영화 OST, 8시에 진행되는 2부 공연은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OST 등이 연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캔들라이트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10월 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를 시작으로 3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레두타에서 성공적인 유럽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네덜란드 데뷔 및 슬로바키아의 재초청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유럽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네덜란드 공연에서는 룻허 브루머라르 국왕 부관참모 겸 경호대장을 비롯해 아카네 토모코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페르난도 아리아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사무총장 등 국제적인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약 1200명의 관객이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벨리니, 도니체티 등의 벨칸토 오페라의 수려한 아리아로 관객 반응을 끌어냈고, 첼리스트 한재민은 화려한 기교와 다양한 음악적 제스처로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였다. 특히 슈만 교향곡 4번의 1841년 오리지널 버전 연주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음악평론가 린 판 데르 린든은 “슈만의 수많은 분신 중에서 충동적인 플로레스탄이 잘 표현됐다”고 평가했으며, 평론가 베네케 사베니예는 “규율적이고 깔끔한 연주”라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남구 구립합창단(지휘자 김동욱)은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기념공연 ‘화음의 시작’을 개최했다. 남구 구립합창단은 올해 4월에 발족됐으며, 총 48명의 단원 중 23명이 음악 전공자로 구성돼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구립합창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단원의 절반에 가까운 음악 전공자로 구성된 남구 구립합창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적인 수준의 합창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구 구립교향악단과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협연하여 모차르트의 ‘대관식’ 다장조 작품 317, 르네상스 마드리길 모음, ‘영원한 빛’, ‘라밤바’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또한, 박인경 소프라노, 정지윤 알토, 김진훈 테너, 장인준 바리톤 등 훌륭한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창단기념공연 ‘화음의 시작’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구립합창단의 창단은 울산의 문화예술이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우리 지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 저녁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립합창단 제97회 정기연주회 'OPERA · ANIMATION'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날 오천그린광장에서 오페라와 애니메이션 곡들로 꾸며지는 정원 음악회로 한윤미 재즈밴드의 반주에 맞춰 합창, 솔로, 중창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곡들은 '마술피리', '카르멘' 등에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봄 직한 친숙한 곡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곡들은 70년대부터 80년대 추억의 만화 주제곡, 한국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추억을 자극하는 곡들로 가득하다. 탁 트인 하늘과 땅,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오천그린광장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합창단의 노래를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별도의 티켓이나 입장권은 없으며 돗자리, 깔개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와서 관람하면 된다. 공연 문의는 순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공연 기획 및 연주 단체인 행복한동행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제2회 클래식음악 축제’를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양 어상천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양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서울의 오르페오 현악 앙상블 및 클래식기타 제작가인 김원기, 홍원의 등과 함께 충청북도 인권센터의 협력으로 열린다. 연주회는 어상천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협력으로 ‘전국 제일의 클래식음악 축제를 우리 고장에서 해보자’는 의지로 준비됐다. 참여단체들은 지난해의 클래식기타 음악회를 보다 더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다양하게 연주회를 구성했다. 행사는 삼태산권역영농조합법인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제를 만들기 위해 이 장소를 선정했다. 삼태산문화센터 내 참새방앗간에서는 12시부터 축제장을 방문하는 100분에게 커피와 쿠키, 선물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지역문화 발전에 관한 관심과 노력이 주민들 간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되어 나타난 의미 있는 행사”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음악 축제는 충청북도 인권센터의 협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