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합창단은 1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진구 남성합창단과 함께 제23회 합동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애국가(최은영 편곡) 외 4곡의 합창으로 막을 열었으며, 합천군합창단이 ‘가족이란 이름으로’(신상우 곡) 외 4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소프라노 박현진 외 3명이 초청공연으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경복궁타령’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드림문화예술 오케스트라단과 함께한 합동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1996년 6월 창단된 합천군합창단은 지역과 전국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며 합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천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진구가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정혜옥 합창단장은 “부산진구 남성합창단과의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합창을 통해 부산진구와 화합하고, 문화교류 협력으로 예술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지난 11월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 ‘같이, 더하는 울림’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 13년 차를 맞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군포시 아동·청소년 단원 53명과 운영진 12명, 그리고 5년 이상 활동한 졸업단원 10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체 합주뿐만 아니라 현악, 관악, 타악, 졸업단원 앙상블로 구성된 네 가지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뽐냈다. 연주는 로시니(Rossini)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해 왈츠 모음곡, 행진곡, 영화음악 등 총 13곡의 희망찬 선율을 연주했다. 특히 '오징어게임' OST 연주에서는 학부모 2명과 음악감독이 리코더로 등장해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앵콜곡 '사랑으로'에서는 학부모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지난 11월 28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제16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usic Wins All'이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한 치유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다양한 편곡을 통한 새로운 곡들로 무대를 구성했다.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무대를 여성 3부 합창과 첼로의 아름다운 조화로 표현하여 감미롭고 풍부한 감성을 전달했고, 오페라 투란도트의 명곡 ‘Nessun Dorma’를 여성 3부로 편곡해 전통적인 남성 테너의 웅장함과는 또 다른 섬세하고 화려한 무대로 연주회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특별 게스트의 해금 연주와 앙상블 라이덴샤프트의 협연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고, 마지막 무대는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꾸며져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영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여성합창단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는 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제10회 기획 연주회인 ‘마니피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 연주회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시민에게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곡은 ‘노던 라이트(Nothern Light)’로 합창과 함께 겨울밤 북유럽에 펼쳐지는 오로라를 상상하게 하는 영상과 조명을 통해 신비로운 공감각적 하모니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이 한국에서 초연하는 작품으로 영국의 위대한 현대 작곡가이며 지휘자인 데이비드 윌콕스 아들 조나단 윌콕스가 1997년 작곡한 ‘마니피카트’를 연주한다. 마니피카트는 전통적인 영국합창의 사운드에 현대적인 색채를 가미한 곡으로, 시립합창단은 이 곡을 통해 시민이 화려한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 번째 곡으로 현대 작곡가들의 한국 가곡이 연주되며 우리나라 정서가 풍겨 나는 가사에 현대적인 화성이 얹어져 색다른 감성을 제공한다. 마지막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오는 15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4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먼저 M. Glinka의 Ruslan and Lyudmila Overture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오케스트라 악장 김재명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E. Lalo의 스페인 교향곡이 연주되며,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으로 1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류선웅 하모니시스트가 Gabriel’s Oboe와 Toledo를 선보인 후 신해철의 그대에게와 STAYC의 Bubble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는 라틴 클래식의 거장 R. Hernandez의 El Cumbanchero로, 타악기의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선율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과 노력으로 준비한 무대인 만큼 음악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여성합창단이 오는 5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챔피언(Champions)’으로 시작해 ‘보 야보 하보커(Bo Yavo haboker)’, ‘나 하나 꽃피어’, ‘엄마가 딸에게’, ‘고맙소’ 등 다양한 곡을 무대에 올린다. 광주나르샤합창단, 현악3중주‘드림앙상블’, 혼성4중창 ‘뮈토스 챔버싱어즈’ 등 특별공연도 함께한다. 서구여성합창단의 단원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싶어 평소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서구 여성합창단원의 다양한 모습과 하모니를 선보이고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창단된 서구 여성합창단은 전국 합창경연대회, 광주합창제 등 150여 회의 대회에 출연했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함양남성합창단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4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양남성합창단 창단 1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 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함양남성합창단과 함께 멜쉬트여성중창단, 바이올리니스트 이미라, 피아니스트 강혜민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합창단은 ‘보리밭’,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세레나데’등 10곡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23년 함양예총 사업인 주민문화활동지원사업으로 창단된 함양남성합창단은 현재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후 버스킹 공연, 함양예총제, 천령문화제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함양의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 함양남성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계기로 함양의 공연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양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의 섬과 바다를 음악으로 표현한 제13회 신안1004청소년·신안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가 합동 연주회가 지난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자리를 가득 메우고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꿈꾸는 바다, 노래하는 섬’이라는 주제로 섬마을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 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오케스트라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 음악 문화의 잠재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뜻깊은 시상식도 마련됐다.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이혁제 단장과 홍명진 지휘자는 신안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며 그동안 지역 청소년 음악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혁제 단장은 신안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자기표현과 성장을 이끌어 냈으며, 홍명진 지휘자는 열정적인 지도와 헌신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잠재력을 꽃피웠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합동 연주회는 우리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지역 음악 문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귀중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는 의정부시에서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우리함께가 주관하여 운영한 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로 협동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 함양을 고취시키며, 음악을 통해 재능발굴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음악교육사업이다.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쌓아 올린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제의 ‘카르멘 서곡’과 하이든 ‘교향곡 1번 D장조’등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영화 ‘시네마천국 OST 메들리’와 모카의 ‘해피’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 대표 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지역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가능성과 그간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24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7일 15시까지 선착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이 지난 12월 1일 일요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합천군 합창단과 함께하는 합동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는 부산진구 남성합창단(회장 류석준, 지휘자 강경원, 반주자 주은정, 가창지도자 최광민, 이도훈)의 '애국가'를 포함한 5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합천군 합창단의 가족과 집을 주제로 한 '가족이란 이름으로' 외 4곡이 공연장을 훈훈하게 데웠다. 2부는 두 합창단과 드림문화 오케스트라가 함께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나인 심포니를 열정적으로 선보여 10여 분 동안 쉴 틈 없이 관객을 압도했다. 부산진구와 합천군은 1996년 2월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번 합동 정기연주회 개최를 통해 양 지역 간 우정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와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의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