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다가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에서 ‘AI 예술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인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에 오픈하는 ‘경기도 예술인의 집’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예술 분야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1회차 교육은 11월 5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ChatGPT 전문 강사인 김민구 강사가 ChatGPT의 예술 분야 활용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해당 회차에서는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과 업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아이디어와 기획안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ChatGPT의 실질적 활용법을 연습하는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2회차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미디어 아티스트 조영각이 워크숍 강사로 함께 한다. 해당 회차에서는 AI를 활용한 미디어 및 음향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디플러스 포항 ‘제1회 꿈꾸는 어린이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는 어린이를 위한 인디플러스 포항의 첫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발견하고 꿈꾸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연령대별로 골라서 볼 수 있도록 프리스쿨(만 3세 이상), 키즈(만 6세 이상), 유스(만 8세 이상), 틴에이저(10대) 등 4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역의 제철유치원과 협업해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한 단편영화 12편을 모은 ‘DREAMING’를 선보인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영화를 제작하며 만들었던 소품 및 포스터 등을 인디플러스 포항 전시실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단순히 ‘보는 재미’의 영화제를 넘어 어린이들이 ‘함께 만드는 재미’까지 잡은 프로그램이다. 영화관람료는 일반 3,500원이며, 어린이가 제작한 영화 ‘DREAMING’는 무료다. 티켓예매는 디트릭스와 인디플러스 포항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기타 영화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버스킹&힐링 프로젝트 IN 노루목 'ROCK in the air'’를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에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정발산에 둘러싸인 야외공연장인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재즈, 멜로디 컨셉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이다. 최근 국내 밴드 음악이 다시 주목을 받으며 록 씬에 새로운 활기가 도는 가운데, 더욱 강렬한 사운드로 'ROCK in the air'로 돌아왔다. 올해 'ROCK in the air'에는 국내 록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 '글렌체크'가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를 자랑하는 '글렌체크'는 김준원, 강혁준, 제이보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2012년 ‘60’s Cardin’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3년과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고양버스커즈’ 소속 밴드 'KlaFF', '현타밴드', '레인어클락', '사맛디' 4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고양시 공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5일부터 동빈문화창고1969(구.수협냉동창고), 문화예술팩토리, 송도 일원에서 2024 포항융합예술주간 ‘제6의섬 The Sixisle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예술과 첨단 기술의 협력, 정책 교류 측면에서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참여한다. ‘제6의섬 The Sixisles’은 삼호오도의 포항의 여섯 번째 섬 혹은 여섯 섬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대 그리스 상상의 대륙 ‘아틀란티스’, 포항의 상상 속의 섬 ‘자미도’나 ‘삼봉도’와 같이 50만 포항 시민 모두의 마음속 저마다의 섬을 ‘예술과 기술’로 만들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2024 포항융합예술주간에서는 2024년 클러스터의 두 가지 핵심 프로젝트인 ‘머신 아트랩(Machine Art Lab)’과 ‘디엔에이 아트랩(DNA Art Lab)’의 결과 작품들을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한다. 또한 도시 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송도 지역에 주목하며 송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은 10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22개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도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주제로,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내 23개 광역·기초문화재단이 회원으로 있는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의 공동 기획 행사로 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예술 분야 실무자,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문화예술 분야 ESG 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유명훈 KoreaCRS 대표가 ‘문화예술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와 SDGs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최명길 중앙대 교수가 국내외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예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지 마인드스페이스 이사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규석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장 진행으로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가족발레 '스크루지' 공연을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크루지'는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모티브로 등장인물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발레의 춤과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인 ‘나누고 베풀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대중과 공감하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테크닉과 표현력으로 각광받는 김희현, 김소혜 등 주역 무용수를 비롯한 최고의 무용수들의 춤과 언어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조윤라’만의 독창적인 춤과 언어를 바탕으로 스토리에 맞는 상황묘사와 기존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스크루지' 작품을 통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 즐기시고, 발레만의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30%, 3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4년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 공모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 14시까지 진행한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도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 계기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응모자격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또는 소속대학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미술대학 또는 미술대학원 2025년 졸업예정자이다. 모집부문은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작가 1인당 1점 150만원 이내로 제한한다. 모집 절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된 작품은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12월 중에 최종 구입 대상 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후 계약단계에서는 작품 계약과 함께 작품매도 계약서 작성 방법, 작품저작권 활용방법, 미술작품 창작대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이 2024년 하반기 자료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올해 주요 구입 대상 자료는 소장하고 있지 않은 1950년 이전 발행된 시집과 소설집 등의 문학 단행본과 딱지본(비소설 포함)이다. 또한 1950년 이전 인천에서 발행된 '개척'과 '습작시대' 등 문학 잡지와 진종혁, 함세덕, 배인철 등 인천 출신 문인들 관련 자료 및 유물/유품도 최우선으로 구입을 추진한다. 한국근대문학관의 자료 매도에는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인천문화재단과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한 뒤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료심의평가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매입 여부를 결정해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 한국근대문학관 자료 공개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 새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11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예술로 재해석한 기획전 ≪자연의 경청: Listen to Natur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옥의 정취를 담은‘한칸다실’공간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광명시에 거주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가무형유산 갓일(입자장) 보유자 박창영과 이수자 박형박, 국가무형유산 칠장 이수자 박수동, 그리고 박해선, 장은경 작가와 함께 첨장기법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은 윤주철 작가의 작품까지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들은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소재와 안료를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한국적 미학의 깊이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갓 제작 시연'과 '한지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외에 '미니 갓 만들기', '이파리가 만든 그림: 자연물을 재료로 하는 어린이 미술 워크숍', '꿈다방: 당신의 꿈을 블랜딩하는 시간'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10월 24일(목)부터 광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2024년 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재)전주문화재단의 브랜드공연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공연을 11월 1일~2일 2일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선보인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2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지속가능한 예술인 활동의 지원, 그리고 예술정책을 교류하며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 일환으로 전주문화재단과 김해문화관광재단이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이를 위해 11월 1일에는 양 재단의 대표가 교류사업을 바탕으로 한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는 전주에 새로 부임한 오만방자한 전라감사가 기방청의 시서선생 계월을 만나 풍류를 깨닫고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우리의 소리 ‘판소리’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퓨전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전주 지역을 상징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매년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는 전주브랜드공연 마당창극의 13번째 공연으로, 지난해 초연 무대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