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진주시가 후원하고 (사)코리아드리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코리아드라마 어워즈가’ 화려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 행사인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드라마 시상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유명 연예인,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레드카펫 행사 및 핫아이콘상, 글로벌스타상 시상과 함께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레드카펫 입장 행사에서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찾아주신 도민과 전국에서 방문해 주신 관람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리아드라마어워즈와 함께 진주 남강 유등축제도 같이 즐기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4년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의 영예의 대상은 'MBC밤에 피는 꽃'에서 열연을 펼친 이하늬 배우 에게 돌아갔으며, 작품상에는 'tvn눈물의 여왕'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본방송은 OBS 경인 TV를 통해 방송되어,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 15번째로 열리는 ‘2024 코리아드라마 어워즈’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중인 2024년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의 행사 중 하나로, 지상파, 케이블, OTT 등의 매체에서 방영한 드라마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드라마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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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리아드라마 어워즈가 끝난 후에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KDF 콘서트(10월 13일)를 비롯해, KDF초대석(10월 15일~18일), 숏폼 드라마제(10월 20일)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