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예술단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폭행‧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립예술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단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문정 강사가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진행했다.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젠더기반 폭력의 이해, 4대 폭력 대응 및 지원체계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강의했다.
이어 이상조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시립예술단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예술단원들에게 “직장 내 4대 폭력은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인식해야 하며, 서로가 상처가 되지 않도록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