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7일 11시와 13시 총 2회로 나누어 어린이 음악극 '짜,짜,짜린고비Ⅱ'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짜,짜,짜린고비Ⅱ'는 음악창작소의 기획 사업인 ‘지역 기반형 음악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충주 지역의 인문 자산으로 유명한 설화 ‘자린고비’를 대중 친화적인 음악 콘텐츠로 제작하여 2023년 전석 매진의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새로운 연출과 음악으로 재구성하여 관객에게 더욱 큰 재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음악극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들이 경제 관념을 되새길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연출로 보강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어린이 음악극 '짜,짜,짜린고비Ⅱ' 공연은 사전 예약 시 전석 무료이며 예약 관객은 공연 시작 30분 전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사전 예약이 없어도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주문화관광재단]